두부조림 양념장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맛있는 밑반찬 

양념이 맛있는 두부조림!


★ 작은 사진은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오늘은 달콤하고 짭조름한 두부조림을 해 보았습니다. 

두부는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도 하죠. 


단백질이 풍부하고 우리 몸에 유익하지 않은 포화지방산 대신에 식물성 지방이 들어 있다고 해요.


영양이 우수한 식품인 두부는 국, 찌개, 조림, 구이 등 여러 가지 레시피들이 많이 있죠. 


간단하지만 밥반찬으로 최고인 두부조림!

최소한의 재료들로 쉽고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두부조림 양념장


[재료]


두부 한모, 물 100ml


[양념장]


고춧가루 1/2큰술, 설탕 1/2큰술, 진간장 5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통깨 적당량, 쏭쏭 썬 청양고추 1개(기호에 따라..)


어른 밥수저 계량


두부조림 양념장


1. 먹기 좋은 크기로 썰은 두부는 후추를 살짝 뿌려 밑간을 해둡니다.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냅니다. 


2.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미리 만들어 두시면 편해요. (통깨는 손으로 으깨서 넣으시면 더 고소한 양념장이 됩니다)

고춧가루 1/2큰술, 설탕 1/2큰술, 진간장 5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통깨 적당량


두부조림 양념장


3. 노릇하게 부쳐진 두부 위에 양념장을 올려준 후, 남은 양념장에 물 100ml를 넣고 잘 섞어서 두부 가장자리에 부어 조려 줍니다. 센 불에 할 경우 양념이 탈 수 있기 때문에 약한 불로 조려주셔야 됩니다.


두부조림 양념장


4. 두부에 양념을 골고루 끼얹으면서 조려주면 양념이 골고루 잘 베어 더 맛있어져요. 

양념이 자작자작 남았을 때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양념장이 어느 정도 남아있어야 촉촉한 두부조림을 드실 수가 있어요.


달게 드실 분들께서는 마지막 조려 줄 때 올리고당을 한 바퀴 빙 둘러 주시면 됩니다. 

*저는 참기름을 넣지 않았지만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양념장을 만들 때 몇 방울 넣으시면 됩니다.

맛있는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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